팀 모임에 관한 포스팅만 계속 했던 것 같아서,






요번엔 쉬어가는 의미로 재밌는 포스팅을 한 번 해볼까해요.
하나 같이 예쁘고 멋있는 우리팀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그동안 사진만 주구장창 올렸지,
팀원들에 대한 언급은 없던 것 같아서^.^
이쯤에서 이쁜 우리 팀원들 사진 한 장 투척!
정말 요샌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끌마어 때문이죠... 말 하나마나^^
특히 팀 모임은 거의 매일이다시피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농담으로 던졌던
'가족보다 팀원들을 더 많이 본다.'라는 말이 이젠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 되버렸네요..................
밥도 팀원들이랑 먹고,
이야기도 팀원들이랑 한 얘기가 거의 다고...
생각도 팀원들이랑 공유한게 거의 다고...
심지어 가끔은 잠도 같이 자다보니까...
그냥 가족 같아요 이제...........^.^
그러다보니 재미난 현상들이 하나둘씩 생겨납니다~~
몇 개만 소개해드릴게요ㅋㅋㅋ
먼저,
팀원들이 자꾸 꿈에 나옵니다...
깨어있는 시간으로는 부족해서 이젠 자고 있는 곳까지
침투(?)하는군요^.^
며칠 전에 꾼 꿈에서는 저희 팀이 새로운 미션을 부여 받았어요.
어느 특정한 주소지를 주더라구요..
거기까지 가장 빨리 물건을 배달하는 팀이 우승하는 미션.
우리팀이 미션수행을 하러 가는데....
팀원들에 대해서 평소에 했던 생각들이나 나눴던 얘기가
꿈에 그대로 반영되서 나왔어요ㅋㅋㅋ예를 들면,
꿈에서는 희경이 누나가 팀장이 되어서 우리팀을 지휘하구 있었어요.
지도랑 미션종이랑 막 살펴가면서.. 우리한테 지시하고!!
평소에 누나 지혜롭다고 생각하고 팀장으로써 누나보다 판단력이나 뭐나
뒤쳐지는 부분이 많아서 부끄럽고 많이 반성했었는데ㅠ.ㅠ
아마도 그게 꿈에 나온 것 같아용ㅋㅋㅋ
우리팀 새로운 팀장 끌레도르양입니다^.^
유진이는 애가 멍청하게 착해서 저 다리 다쳤을 때
맨날 걱정해주고 '어떡해, 어떡해~' 이런 말을 자주했었어요.
그래서 제가 장난으로 '업어줘...ㅠ.ㅠ'라고 하면 또 말은 '그르까??' 막 이랬는데
꿈에서 드디어 업혀다님ㅋㅋㅋ 완전 날아다니는 기분 짱 편했어요................
근데 이렇게 말라서 날 어떻게 업고다니지...... 운동 좀 해랏 유진아.....
혜영이는 우리가 장소 찾다가 어딘가 장소 같은데 앉았는데,
막 책을 8권 정도 쌓아놓고 읽고 있었어요!!
무슨 책이냐고 물어보니까 마케터즈 노트 관련된 책이라구..
우리가 평소에 혜영이 열심히한다고 주간우수자 한 번 받을 것 같다구
그랬던게 꿈에까지 발현되었던 것 같아요!
(혜영아 잘 때라도 좀 쉬어야하는데 내가 꿈에서 공부시킴 미안ㅠ.ㅠ)
혜영아, 며칠 전에 자고 일어났는데 오랫동안 공부를 한 듯 머리가 지끈 거린 날이 있었다면...미안해...
그리고 지원이는 꿈에서 쿠키를 구워왔어요!!!
그래서 다들 쿠키를 하나씩 집어들고 먹는데,
쿠키가 너무 응가모양으로 생긴거에요~ 그래서 다들 웃으면서 씹으면서
"지원아 이거 응가로 만든거 아니야?" 이랬더니,
"아니야!! 이거 흙 퍼서 구운거야~"라고 했어요......
아 쓰고나니까 진짜 말도 안되지만 정말 그랬어요, 진지하게...
지원아....말 나온 김에 쿠키 좀 구워줘^.^ 근데 넌 내 꿈에서 왜 갑자기 쿠키를 구웠을까? ㅋㅋ
희철아 미안해 넌 안나옴ㅋㅋ 그냥 쿠키 먹음........ㅋㅋㅋ
그 대신 희철이는 축구시합하기 하루 전날 꿈에 나왔었어요!!
저랑 막 축구연습하고, 골 넣으면 세레모니 뭐할건지 맞춰보고ㅋㅋ
이런 꿈을 꿨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는데......축구는......축구는......
말하지 않을래요.........
어서 축구 추진하라고! 축구모임 1대 회장ㅋㅋ
이것 말고도 우리팀 꿈은 많이 꿨는데...
RS 하는 꿈도 꿨고, MCC 촬영하다가 비 오는 꿈도 꿨고...
특별히 재밌는 얘긴 없어서 저 하나만 소개할게요^.^
두 번째 현상은... 술 먹으면 자꾸 팀원들 생각이 나요.............
그래서 술을 먹으면 카카오톡 팀 채팅방에 난데없는 사랑의 메시지를
투척하곤 합니다.... 처음에는 훈훈하게 받아주던 팀원들이 요새는 그저......
"또 술 먹었어??" "자제해요.." "ㅉㅉ..." 등의 쿨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서 수료하고 싶네요................................
세 번째 에피소드는, 최근에 있었던 일인데.
우리팀 왕언니 희경누나에 관한 일이에요.
희경누나는 늘 조용조용하면서도 꼼꼼하게 팀을 챙기고 해서
엄마 같은 이미지가 있어요.
우리팀의 어머니죠.............하하
근데요......그냥 그렇게 생각하면 다행인데,
며칠 전에 희경이누나한테 보내야 할 문자메시지를,
진짜 '우리 엄마'한테 보내버렸어요. 그것도 엄마랑 저랑 둘 다 집에 있을 때........
엄마가 핸드폰을 들고 저한테 오시더니... '뭐냐 이건?' 이런 눈빛으로 쳐다보셨음...^^
그만큼 희경이 누나가 든든하단 얘기겠죠? ^.^
우리팀에 관한 몇 가지 이야기를
그냥 주저리주저리 제 스타일로 적어보았습니다^_^
이제 정말 며칠 안남았는데.....벌써 아쉽네요.
하지만 사람과 인연을 정말로 중요시하는 우리팀,
끝나고도 계속계속 좋은 만남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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